드디어 캣폴 입장입니다
지금컷 캣타워만 3개정도 바꾸고
캣폴은 지금껏 못산 이유가
이번에 이사온 집이 진짜 엿날집이라 천장이 진짜 얇은 집이라
아무리 찔러봐도 단단한 부위가 없어서
진짜 고민과 고민끝에 이 캣폴 제품 구성품을보고 선택하게 됬어요.
굉장히 무겁고 원목이라 혼자 조립하고 새워서 고정을 할수가 있은까?
걱정에 걱정을 안고했지만 완성!아니성공을 했습니다.
튼튼하고 밸런스가 잘 맞는 무게중심 뭐 그런 부분때문에
딱한번 다시 풀고 완성할수 있었어요.
설명서 보면서 차근차근 조립하고 상판 스크레치 붙이고
이때 알게됬지만 원목발판들이 샌딩이되서 하얀가루가 많이 묻어나요.
눈에 보이는 큰 먼지는 조금은 있지만 정리가 잘되서 그런지 진짜 정말 없는편이구요.
발판 꺼낼때 물티슈로 한번씩 슉슉 닦아주면 좋을듯 합니다
검은색 고무코팅 장갑끼고 했더니 딱 보이더라구요.
숨숨집 고정하는 나사 3개씩 끼울때 위쪽 3개 나사돌리고 스크래처 붙이고 잘 뒤집어서 아래쪽 나사 박을대 폴쪽 고정피스 뛰어나와 있으니 발판 하나 밑에 놓고 구멍에 피스 끼워놀고 고
정나사 박으면 수월하구요.
그 다음부터 조립할때 무거우니 바닥에 눕히고하니 수월하내요.
숨숨집 밑에 발판 빼먹고 다시 조립해서 2시간정도 걸렸어요ㅋㅋ
신기한건 맨 아래 고정판 발판 두개(한개 빼먹음상태ㅋ)하고
숨숨집을 조립했는데 자리 잡고 천장 확인하느라 새워봤는데
쓰러지지않고 서있더라구요 대박!!밸런스짱!
안그랬음 무거워서 힘들었을텐데..하~~
맨위 투명해먹 설치 할때까지고 기대지않고 잘 새워져있어서 혼자가능했던거애요
대박임 겁나무거웠는데ㅋㅋ
천장이 높지않아서 긴 고정판에 볼트는 빼야 고정이되더라구요.
원목판 간신히 들어갈만큼만 빼고 고정나사판을 폴대에 돌려넣고 원목판 넣고 고점나사판 돌려서 천장에 고정 시켰어요
천장에 고정시켜주는 직사각 판이이랑 맨 아래 고정판에 미끄럼방지 실리콘도 붙어있고
넓은 면을 두껍고 튼튼한 원목이 눌러주니까
약한 천장에도 넓게 힘을 받아서 고정이 잘 된거같아요.
좀 두고봐야겠지만 우리집 뚱냥이 둘과 가벼운놈 하나와 호기심많은 막둥이
네 냥이가 잘 적은하길바래봅니다.
제 무거운 애 둘과 막둥이가 시승을 마치고
안전함이 확인됬는지 오르락내리락 손톱도 긁어주고
낼부터 폴 댄스 할거같은 불길함과 우리집 냥이들에 행복함이 있겠내요ㅋㅋ
세벽 우다다는 노노~~
냥이는 사랑입니다♡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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