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리하게 족욕 가능!
수족냉증이 있어 수면양말로 연명하다
영 시원치 않아 건식 족욕기를 찾아보게 됬어요.
겨울에는 보일러 빵빵트니 괜찮았는데 애매하게 따뜻한 봄이 되어 난방을 안하니 오히려 발시림이 겨울보다 더 하더라구요ㅠㅠ
찾아보니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제품도 많았지만
전기로 열을 발생시키는 구조라 전자파 문제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.
임신 후에도 전자파 걱정없이 쓰고 싶어 맘카페 검색해 보니 이 제품이 유명하다구 해서 구매했어요.
물을 데워 온도를 올리는 보일러 방식이라 전자파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물없이 사용하니 습식보다 훨씬 편리하고 보관하기에도 좋습니다.
55도 기준 물 채운후 30분 정도는 되야 설정온도에 도달하구요 물론 그 전에 발 넣고 있어도 따땃합니다.
설명서에 좌훈치마나 타월을 덮어야 설정온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얇은 담요 한장정도 덮고 있어도 충분히 온도 유지 됩니다.
은은하게 나무냄새도 나는 것이 사우나 하는 기분도 나게 하고 좋네요.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열심히 사용해서 뽕뽑아 보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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